TOKYO 23
히가시이케부쿠로 다이쇼켄
이 장소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大勝軒(Taishouken).jpg · ジョンドウ · CC BY-SA 4.0
골목 미식  ·  No. 153

히가시이케부쿠로 다이쇼켄

東池袋大勝軒  ·  Higashi-Ikebukuro Taishoken

Ward
도시마구 豊島区
Price
¥1,000~1,400
Hours
11:00-22:00 (스프 소진 시 종료)
휴무
수요일
가는 길
이케부쿠로역 도보 8분
창업
1961
현지 정보
  • 마지막에 '스프와리'를 청한다
  • 직원 식사가 츠케멘이라는 장르가 되었다
  • 보통이 300g. 처음이면 작은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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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Knowledge

일본인에게는 상식, 여행자는 모르는 것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지인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문의 요령
마지막에 '스프와리'를 청한다이 집만의 것

면을 다 먹은 뒤 남은 츠케지루에 부어 마실 육수를 달라고 하는 것이 마무리다. 진한 국물이 마시기 좋은 농도로 묽어진다. 이걸 하지 않고 나가면 츠케멘을 절반만 먹은 셈이라고들 한다.

이 집의 내력
직원 식사가 츠케멘이라는 장르가 되었다이 집만의 것

1961년 야마기시 카즈오가 히가시이케부쿠로에서 만든 '모리소바'가 츠케멘의 원형이다. 원래 종업원용 식사로 먹던 것이 단골들 사이에 소문이 나 정식 메뉴가 되었고, 결국 츠케멘이라는 장르 자체를 만들어냈다. 지금도 해외 라멘 팬들에게 'Taishoken'으로 통한다.

주문의 요령
보통이 300g. 처음이면 작은 것부터이 집만의 것

면 양이 보통 300g, 중간 450g으로 일반 라멘의 배에 가깝다. 겉보기보다 훨씬 많으니 처음이라면 작은 사이즈를 고르는 편이 안전하다. 츠케지루는 단맛·매운맛·신맛의 균형으로 짜여 있어 끝까지 물리지 않는다.

알아둘 것
스프가 떨어지면 그날 영업 종료이 집만의 것

영업시간이 적혀 있어도 스프가 소진되면 그 시점에 문을 닫는다. 늦은 시간에 가는 것은 도박에 가깝다. 노렌와케(暖簾分け) 점포가 전국에 많은데, 계보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곳인가

도시마구(豊島区)는 이케부쿠로를 중심으로 한 번화가의 구다. 역에서 걸어오다 보면 한 번쯤 지나친다. 두 번째로 이 길을 걸을 때야 비로소 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있다. 처음이라면 가장 위에 적힌 것을 시키면 된다. 대개 그게 이 집이 제일 오래 만들어 온 것이다. 비 오는 날 평일이 노림수다. 사람이 확 줄어든다. 좌석이 좁아 코트는 무릎에 두게 된다. 겨울에는 얇게 껴입는 편이 편하다. 관광 코스에서 한 정거장만 벗어나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는 것이 이 도시의 특징이다.

무엇을 주문할까

현지에서 사랑받는 이유

혼자 와서 먹기 편한 구조다. 카운터 비중이 높고, 누구도 오래 앉아 있으라고 권하지 않는다. 가격이 십 년 사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재료비 상승분을 어느 정도 가게가 흡수해 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