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23
잇세이도 서점
이 장소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一誠堂書店 - panoramio (1).jpg · 運転太郎 · CC BY 3.0
서브컬처  ·  No. 005 여기서만

잇세이도 서점

一誠堂書店  ·  Isseido Booksellers

Ward
치요다구 千代田区
Price
수백엔~수만엔
Hours
10:00-18:30 (공휴일 10:30-18:
휴무
일요일
가는 길
진보초역 도보 1분
창업
1903
현지 정보
  • 진보초 헌책방 주인들이 수업받은 '학교'
  •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냥 들어가면 된다
  • 일요일 휴무. 진보초는 평일에 오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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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Knowledge

일본인에게는 상식, 여행자는 모르는 것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지인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집의 내력
진보초 헌책방 주인들이 수업받은 '학교'이 집만의 것

1903년 창업. 이 거리 고서점 주인 상당수가 여기서 수련을 쌓았다고 할 만큼 신보초 헌책방의 원류로 통한다. 1913년 간다 대화재로 전소했으나 곧바로 재개했고, 그때 내건 간판이 지금의 상호다. '一誠(하나의 성심)'은 군인칙유의 한 구절에서 따왔다.

암묵의 규칙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냥 들어가면 된다이 집만의 것

석조 계단과 손이 닿지 않는 높이의 서가 때문에 문턱이 높아 보이지만, 구경만 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압도적인 서가 자체가 볼거리다. 사고 싶은 책이 높은 곳에 있으면 점원에게 부탁하면 꺼내준다.

현지인의 타이밍
일요일 휴무. 진보초는 평일에 오는 동네이 집만의 것

일요일에 쉰다. 진보초 고서점 대부분이 일요일 또는 일·공휴일에 문을 닫아 거리 자체가 조용해진다. 헌책방 순례를 계획한다면 반드시 평일이나 토요일로 잡아야 한다.

어떤 곳인가

치요다구(千代田区)는 관청과 헌책방 거리가 공존하는 구다. 찾던 물건은 없고, 찾지 않던 물건이 손에 들려 있다. 여기서는 흔한 일이다. 가격대는 몇백 엔부터 시작한다. 부담 없이 한 점 집어 오기 좋다. 점심 피크가 지난 오후 두 시 무렵이 가장 조용하다. 사진을 찍고 싶다면 먼저 한마디 물어보자. 대개 흔쾌히 허락해 준다. 사진보다 실제가 나은 쪽이다. 기대치를 낮추고 갔다가 놀라는 경우가 많다.

무엇을 주문할까

현지에서 사랑받는 이유

한 분야를 오래 다뤄온 재고의 깊이가 다르다. 검색으로는 존재조차 알 수 없는 물건이 섞여 있다. 주인의 지식이 사실상 카탈로그 역할을 한다. 물어보면 재고 밖의 정보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