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23
유럽풍 카레 본디 진보초 본점
이 장소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202405111623 IMG 5725.jpg · ウィ貴公子 · CC BY-SA 4.0
골목 미식  ·  No. 007

유럽풍 카레 본디 진보초 본점

欧風カレー ボンディ 神保町本店  ·  Bondy Jimbocho

Ward
치요다구 千代田区
Price
¥1,500~2,000
Hours
평일 11:00-21:30 (L.O.21:00)
휴무
연말연시
가는 길
진보초역 A6출구 도보 1분
창업
1978
현지 정보
  • 카레보다 먼저 나오는 감자가 진짜
  • 유럽풍 카레라는 장르를 만든 집
  • 매운맛 3단계 중 '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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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Knowledge

일본인에게는 상식, 여행자는 모르는 것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지인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문의 요령
카레보다 먼저 나오는 감자가 진짜이 집만의 것

주문하면 카레보다 먼저 삶은 감자에 버터를 얹어 내준다. 이것만 먹으러 오는 단골이 있을 정도다. 서비스이므로 추가 요금은 없다. 감자를 먹으며 기다리는 것이 이 집의 정해진 순서다.

이 집의 내력
유럽풍 카레라는 장르를 만든 집이 집만의 것

1978년 창업. 프랑스 요리의 기본인 브라운소스에 채소와 과일, 오리지널 스파이스를 더해 만든 카레로 '유럽풍 카레(欧風カレー)'라는 장르 자체를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진보초가 '카레의 성지'가 된 출발점이다.

암묵의 규칙
매운맛 3단계 중 '중신'이 집만의 것

맵기를 고를 수 있는데, 한국인 기준으로는 중간 단계(中辛)가 적당하다. 가장 매운 단계도 한국의 매운맛과는 성격이 다르다. 스파이스의 향을 즐기는 쪽이므로 무리해서 맵게 시킬 이유가 없다.

어떤 곳인가

치요다구(千代田区)는 관청과 헌책방 거리가 공존하는 구다. 점심 영업만 하거나, 재료가 떨어지면 그날 문을 닫는다. 영업시간표보다 재료 사정이 우선인 가게다. 양이 넉넉한 편이라 곱빼기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 좋다. 점심 피크가 지난 오후 두 시 무렵이 가장 조용하다. 영수증을 챙겨두면 나중에 상호를 다시 찾기 쉽다. 간판에 한자만 있는 곳이 많다. 사진보다 실제가 나은 쪽이다. 기대치를 낮추고 갔다가 놀라는 경우가 많다.

무엇을 주문할까

현지에서 사랑받는 이유

혼자 와서 먹기 편한 구조다. 카운터 비중이 높고, 누구도 오래 앉아 있으라고 권하지 않는다. 회전이 빠르다. 주문에서 제공까지 오래 걸리지 않고, 먹고 일어서는 데 이십 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