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23
시바마타 타이샤쿠텐 참배길
이 장소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柴又帝釈天参道 - panoramio.jpg · Yoshio Kohara · CC BY 3.0
도시탐험  ·  No. 214

시바마타 타이샤쿠텐 참배길

柴又帝釈天 参道  ·  Shibamata Taishakuten Approach

Ward
가쓰시카구 葛飾区
Price
무료 (조각 갤러리·정원 별도)
Hours
참배길 상점 09:00-17:30경 / 경내 0
휴무
연중무휴
가는 길
케이세이 시바마타역 도보 3분
창업
1629
현지 정보
  • 쿠사단고 가게가 참배길에 줄지어 있다
  • 토라야가 영화 속 '토라상의 본가'였다
  • 본당 조각은 별도 요금이지만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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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Knowledge

일본인에게는 상식, 여행자는 모르는 것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지인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문의 요령
쿠사단고 가게가 참배길에 줄지어 있다이 집만의 것

타이샤쿠텐 참배길의 명물은 쑥을 넣은 쿠사단고다. 타카기야 로호(1868년 창업), 토라야, 요시노야 등이 나란히 있어 한 꼬치씩 사서 비교해 먹는 것이 이 거리의 방식이다. 꼬치 하나 150엔 전후. 토라야는 토·일·공휴일에만 '야키쿠사단고(구운 것)'를 낸다.

이 집의 내력
토라야가 영화 속 '토라상의 본가'였다이 집만의 것

1887년 창업한 토라야는 영화 '남자는 괴로워' 1편부터 4편까지 토라상 실가의 로케지로 쓰였다. 원래 상호는 시바마타야였으나 1989년에 토라야로 바꿨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역대 포스터가 그대로 남아 있다. 5편부터는 오후나 촬영소 세트로 옮겨갔다.

암묵의 규칙
본당 조각은 별도 요금이지만 볼 가치가 있다이 집만의 것

니텐몬과 타이샤쿠도에 새겨진 법화경 설화 조각이 이 절의 핵심이다. 경내 산책은 무료지만 조각 갤러리와 정원은 별도 요금이다. 절 뒤편에는 야마모토테이(일본식 정원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근대 건축)와 토라상 기념관이 있다.

현지인의 타이밍
강가로 내려가면 나룻배가 있다이 집만의 것

참배길을 지나 에도가와 강변으로 걸어가면 '야기리노 와타시'라는 나룻배가 지금도 운항한다. 도쿄에 남은 몇 안 되는 도선(渡船)이다. 주말이면 강변에서 소년야구팀이 연습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참배길과 강변을 묶어 걸어야 이 동네를 봤다고 할 수 있다.

어떤 곳인가

가쓰시카구(葛飾区)는 시바마타와 서민 정서가 남은 구다. 낮과 해질녘의 인상이 완전히 다르다. 시간을 잘못 맞추면 그냥 평범한 동네로만 보인다. 화장실이 멀다. 가까운 역이나 공원에서 미리 해결하고 오는 편이 낫다. 문 여는 시각에 맞춰 가면 자리 걱정이 없다. 대신 회전이 빨라 오래 앉기는 어렵다. 골목이 좁아 지도 앱이 흔들린다. 마지막 백 미터는 간판을 보고 찾는 편이 빠르다. 도쿄를 여러 번 온 사람일수록 이런 곳에서 더 오래 머문다.

무엇을 주문할까

현지에서 사랑받는 이유

돈이 들지 않는다. 여행 예산과 무관하게 넣을 수 있는 일정이다. 도시의 뒷면을 보는 경험에 가깝다. 잘 정비된 전망대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